월스트리트저널 팟캐스트를 듣다가 'Bath and Body Works'라는 기업 이야기를 하는 것을 들었습니다. 저에겐 생소하지만 미국으로 여행가면 꼭 사와야 하는 쇼핑리스트 중 하나로 한국에서도 유명한 브랜드더라고요.
오늘은 Bath and Body Works에 대해 조사해보았습니다.
Bath and Body Works (BBWI)는 1990년에 설립된 이후, 미국에서 인기 있는 뷰티 및 향수 소매업체 중 하나로 성장하였습니다.
바디 로션, 샤워 젤, 바디 크림, 손 세정제, 비누, 캔들 및 가정용 향기용품 액세서리 등 다양한 제품을 제공하고 있고, 다양한 선호도와 기념일을 고려한 계절별 컬렉션, 한정판 제품 및 시그니처 향수를 자주 선보이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특히 이 브랜드를 특별하게 만드는 중요한 측면 중 하나는 좋은 향기만 아니라 피부에 유익한 성분들을 포함하여 고품질 제품을 만든다는 점입니다. 실제로 홈페이지에 가면 SDS까지 공개하고, 마이크로비드(Microbeads), 트라이클로산(Triclosan), 납(Lead)을 사용하지 않는다고 선언하고 있습니다.
Product Ingredients - Bath & Body Works (bathandbodyworks.com)
매장도 특유의 분위기를 자아낸다고 하는데요, 오프라인 매장 외 온라인 사이트에서도 구매가 가능합니다. (한국으로 직배송은 안되네요)
이 회사가 WSJ에 소개된건 중국에 있던 공장을 미국으로 옮긴 후 성공한 사례여서인데요, 실제 최근 실적도 좋다고 하니 일명 '리쇼어링'에 성공한 사례로 미국에서 주목을 받고 있는듯 합니다. 패키징 업체와의 네고 과정을 거치긴 하였지만 공장이 미국에 있어 재고 관리가 용이한 점을 주요 성공이유로 이야기하지만, 제 생각엔 미-중 경쟁 및 미국의 일자리 정책 등으로 정부에서 신경을 쓰고 있기에 긍정적인 면을 많이 부각시킨 기사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외에도 골드만삭스에서 엔데믹 이후 성장할 브랜드로 뽑았다는 기사도 있으니 관심있으시면 찾아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한번도 써본적은 없지만 우리나라에서도 직구 등을 통한 온라인 구매가 가능하니 조만간 한번 직접 사용해보아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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