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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여행 5

여자 혼자 네팔 봉사여행(8) - 히말라야가 보일듯 안 보일듯 Chandragiri hills(찬드라기리힐)

본 포스팅은 코로나 이전, 2019년 9월에 다녀온 경험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네팔 여행의 마지막날. 비행기가 저녁 8시 대였기 때문에, 낮시간에는 카트만두에서 가보지 못한 곳을 가기로 하였습니다. 저는 신기하게도 중국인룸메가 저랑 떠나는 비행기조차 같았었는데요, 그래서 둘이서 일찌감치 트립어드바이저를 통해 찬드라기리힐 투어를 부킹해두었습니다. ​저희가 토요일 아침에 이 투어를 할거라고 같은 집에 묵고 있는 봉사자들에게도 이야기를 하니 갑자기 다들 너도나도 같이 하겠다고 해서 ㅎㅎ 결국은 6명이 함께 가게 되었습니다. *봉사활동을 하면서 여행도 할 수 있었던 소중했던 경험에 대한 이야기는 아래에서 자세히 보실 수 있습니다. https://strugler.tistory.com/8 ​ 트립어드바이저를 ..

여자 혼자 네팔 봉사여행(4) - 택시 탈땐 거스름돈 두번 체크. 카트만두 더르바르 광장

*본 포스팅은 코로나 이전 여행경험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봉사로 간 여행인만큼 사실 관광지들에 대해서 아주 자세히 조사를 하고 가진 않았습니다. 몇가지 메모장에 적어둔 곳이 “더르바르 광장”과 “원숭이사원”, “파슈파티나트” 정도. 제가 첫 관광지로 고른 곳은 타멜과 왠지 지리적으로 가깝게 느껴지는 “더르바르 광장”. * 나중에 안 사실인데 카트만두 더르바르 외에도 주변에 다른 더르바르 광장이 2개가 더 있습니다. ​ 타멜에서 택시기사와 350바트로 흥정을 하고 택시를 탔습니다. 그.런.데 제가 넘나 망충...했던게 네팔 루피화가 아직 눈에 익지도 않은 상태에서 택시에서 내릴 때 상당히 1,000바트를 내고 거스름돈을 받았는데 나중에 알고 보니 거스름돈을 150바트만 줬더군요... 이 사실도 모른채..

IVHQ와 함께한 직장인의 네팔 해외봉사 단기여행 (2) - 잊지 못할 아이들의 미소

본 봉사활동은 코로나 이전, 2019년 9월에 다녀온 경험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앞선 포스트에서는 IVHQ를 통해 봉사활동을 신청한 절차 및 네팔로 떠나기 전에 IVHQ를 통해 어떤 도움을 받게 되는지 간략히 말씀드렸는데요, IVHQ와 함께한 여자 직장인의 네팔 카트만두 봉사 단기여행 (1) (tistory.com) "그래서 너가 네팔에서 대체 그 짧은 1주일이라는 기간동안 뭐를 했냐?"고 물으신다면, 이번 포스트에 답이 있습니다. ㅎㅎ ​ 저는 직장을 다니고 있는 사람이고, 저희 회사에는 갭이어 따위의 개념이 없,,는 관계로 여름 휴가 및 연차를 모아모아 이번 여행을 준비하였습니다. 그에 따라서 제가 신청한 프로그램은 '1주일 프로그램'. 지역이동 없이 '카트만두'에서 Child Care (아동 ..

해외봉사프로그램 참여방법

해외여행을 봉사활동으로 다녀오고 싶다면, 다음과 같은 방법들을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1.봉사단체에 참여하기: 해외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하는 다양한 봉사단체들이 있습니다. 해당 봉사단체의 웹사이트나 SNS 페이지를 찾아보면, 다녀온 봉사자들의 후기나 경험 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봉사활동 분야와 지역별로 다양한 봉사활동 프로그램들이 제공되고 있으므로, 관심 있는 분야나 지역을 선택해서 참여할 수 있습니다. 2.대학이나 단체에서 제공하는 해외봉사프로그램에 참여하기: 학교나 대학의 해외봉사프로그램을 이용하면, 현지에서 진행되는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일정 기간 동안 다른 문화를 경험하고, 봉사활동을 통해 교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3.유엔 봉사프로그램 참여하기: 유엔에서는 다양..

IVHQ와 함께한 여자 직장인의 네팔 카트만두 봉사 단기여행 (1)

*본 봉사활동은 코로나 이전, 2019년 9월에 다녀온 경험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봉사여행, 볼룬트립(voluntrip) 이라는 단어, 들어보셨나요? 해외에서의 경험이 고프지만, 단순한 관광은 지겨운 저에겐 귀가 번쩍이는 단어였습니다. 여행을 하면서, 누군가에게 필요한 일을 한다는 컨셉자체가 좋았거든요. ​ 국내에도 코이카(KOICA)나 종교단체에서 해외 봉사활동을 진행하곤 하는데요, 1주일 정도밖에 휴가를 쓸 수 없는 저같은 직장인이 접근하기에는 4주 이상 장기 활동을 하게 되는 프로그램들이 대부분이라 접근하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 웬지 해외 단체들은 더 옵션이 많지 않을까 싶어서 영어로 검색을 해보니 역시나 다양한 단체들이 보였습니다. 그러던 중 웬지 이름에서부터 신뢰가 ㅋ 가는 Inter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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