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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 2

글로벌 식품기업들의 ESG사례

‘자본주의 대전환’이란 책이 있습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그리고 살고 있는 자본주의 사회는 빈부격차 등으로 인해 지속 불가능하기에 기업들부터 지속가능한 경영체제로 변경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책입니다. 제 개인적인 의견으론 아직까지는 많은 기업들이 보여주기 식의 ESG 경영을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파타고니아 같은 기업은 찾아보기 힘들죠. 하지만 보여주기식이라도, 철저히 이윤만 따지는 것보단 낫겠죠? 오늘은 글로벌 식품(주로 스낵류)들의 ESG 활동사례를 알아보았습니다. 펩시콜라, 마운틴튜, 감자칩 Lays로 유명한 PepsiCo는 감자, 옥수수 등 농작물을 활용하는 기업이다 보니 농업 관련 지원을 하고 있는 것이 눈에 띄었습니다. 특히 펩시코는 농업 관련 단체들과 파트너십을 맺고 공급자들이 탄소 배출을..

환경 2023.07.06

"스토리마케팅"이란 것을 제대로 하고 싶다면- 파타고니아, 파도가 칠때는 서핑을

마케팅 일을 하다보니 '브랜딩', '스토리마케팅'이란 용어를 자주 듣습니다. 의사결정을 책임지는 분들도 '제대로된 마케팅을 위해선 스토리텔링'이 필요하다라는 말을 많이 하시죠. 다만 그 스토리텔링의 '진정성'이라는 것이 무엇인지 잘 모르시는지, 그냥 제품에 어떤 소설 같은 이야기를 덧대면 그것이 '스토리텔링'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계신 것 같습니다. 거기다 "사회공헌"(CSR)이라는 단어의 어떤 활동이라도 하면 소비자들이 우리를 착한 기업이라고 생각해줄 것이라는 착각도 많이들 하는 것 같습니다. ​ 제 입장에선 책에 정확하게 무엇이 담겨있는지는 예상하지 못한채 책 제목과 책에 대한 홍보 기사 등을 보고 끌려서 사게 된 "파타고니아, 파도가 칠 때 서핑"은 기업이나 브랜드에 있어 "진짜 스토리텔링"이란 ..

리뷰 2023.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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