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추적추적 내리던 날, 성수동의 포인트오브뷰를 방문해보았습니다. 인스타그램 등에서도 핫한 공간답게, 비가 오는 날임에도 웨이팅이 있을 정도로 인기가 많은 곳입니다. 포인트오브뷰는 ‘문구점’ 혹은 아트박스로 대변되는 ‘팬시용품점’이라고 부르기에는 무거운 곳입니다. 매장 곳곳에도 쓰여있듯이 “창작을 위한 도구들”이 모여있는 곳입니다. 그래서 ‘문구’하면 떠오르는 연필, 지우개, 공책 등도 있지만, 글래스펜(Glass Pen)이나 씰링왁스 같이 쉽게 만나보기 어려운 도구들도 있습니다. 포인트오브뷰는 각 층마다 컨셉도 다른데요, 1층(Tool)은 연필, 지우개 등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종류들, 2층 (Scene)은 씰링왁스, 오브제, 포장지, 펜 홀더벤딩 같이 생각해보지 못했던 문구류 들, 3층(Arch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