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아기는 60여일쯤부터 작은 소리를 내다가 120여일이 된 지금 옹알이가 폭발하고 있는데요.
초반에는 ㅇ이 들어간 모음 위주의 소리를 많이 내다가 요즘에는 엄마마마마, 이그~~ 같은 소리도 내고 있답니다. 가끔 돌고래소리를 내기도 하고요. ㅋㅋ
듣고 있으면 너무 귀엽긴하지만 분명 뭐라고 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는듯 한데 알아들을 수가 없어서 혹시 의미를 알 수 있을까 나름 알아보았습니다.
먼저 왜 아기들은 옹알이를 하는걸까요? Chat GPT에게 물어보았습니다.
why do babies babble?
- 왜 아기는 옹알이를 하는가?
Babies babble as part of their language development process. Babbling is a stage in language acquisition where infants experiment with sounds and syllables, forming repetitive patterns of vocalizations. There are several reasons why babies babble:
아기는 언어 발달 과정의 일부로 옹알이를 합니다. 옹알이는 영아가 소리와 음절을 실험하면서 반복적인 발성 패턴을 형성하는 언어 습득 단계입니다. 아기가 옹알이를 하는 데에는 몇 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Exploring and practicing sounds: Babbling allows babies to explore and experiment with the range of sounds they can produce. They imitate the sounds they hear from their caregivers and try to replicate them. Through babbling, babies practice controlling their vocal cords, tongue, and mouth muscles, laying the foundation for speech production.
소리 탐색 및 연습: 옹알이를 통해 아기는 자신이 낼 수 있는 소리의 범위를 탐색하고 실험할 수 있습니다. 아기들은 양육자에게서 듣는 소리를 모방하고 복제하려고 합니다. 옹알이를 통해 아기는 성대, 혀, 입 근육을 조절하는 연습을 하여 언어 생성의 기초를 다집니다.
Developing communication skills: Babbling serves as a precursor to meaningful speech. It helps babies develop their ability to communicate and interact with others. By babbling, babies learn to take turns in conversation, respond to social cues, and engage in early forms of communication with their caregivers.
의사소통 기술 개발: 옹알이는 의미 있는 말의 전조 역할을 합니다. 이는 아기가 다른 사람과 의사소통하고 상호 작용하는 능력을 개발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옹알이를 통해 아기는 번갈아 대화하고, 사회적 단서에 반응하고, 간병인과의 초기 형태의 의사소통에 참여하는 방법을 배웁니다.
Cognitive and linguistic development: Babbling is linked to cognitive and linguistic development in babies. It helps them understand the connection between sounds and meaning, and eventually leads to the formation of words and sentences. As babies babble, they become more aware of the sounds of their native language and start to develop the building blocks of language.
인지 및 언어 발달: 옹알이는 아기의 인지 및 언어 발달과 관련이 있습니다. 소리와 의미 사이의 연결을 이해하도록 돕고, 결국 단어와 문장의 형성으로 이어집니다. 아기가 옹알이를 하면 모국어의 소리를 더 잘 인식하게 되고 언어의 구성 요소가 발달하기 시작합니다.
Social interaction: Babbling also plays a role in social interaction. When babies babble, caregivers often respond with enthusiasm, encouragement, or imitation, reinforcing the baby's attempts at communication. This back-and-forth interaction fosters bonding, attention, and engagement between the baby and their caregivers.
사회적 상호작용: 옹알이는 사회적 상호작용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아기가 옹알이를 하면 양육자는 종종 열정, 격려 또는 모방으로 반응하여 아기의 의사소통 시도를 강화합니다. 이렇게 주고받는 상호 작용은 아기와 보호자 사이의 유대감, 관심 및 참여를 촉진합니다.
Expressing emotions: Babbling can be a way for babies to express their emotions. They may vary their pitch, tone, and intensity of babbling to convey different feelings such as happiness, frustration, or excitement.
감정 표현: 옹알이는 아기가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는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행복, 좌절 또는 흥분과 같은 다양한 감정을 전달하기 위해 옹알이의 높낮이, 어조 및 강도를 변경할 수 있습니다.
It's important to note that each baby's babbling journey may vary in timing and progression. However, consistent exposure to language and responsive interactions from caregivers are vital for supporting and nurturing a baby's language development during this babbling stage.
각 아기의 옹알이 여정은 시기와 진행이 다를 수 있다는 점에 유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러나 이 옹알이 단계에서 아기의 언어 발달을 지원하고 양육하려면 언어에 대한 지속적인 노출과 양육자의 반응적인 상호작용이 필수적입니다.
삐뽀삐뽀119에서는 특히 말을 익히는 아기에게는 엄마의 눈빛과 표정, 관심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합니다. 아기와 얼굴을 마주하고 해주는 엄마의 이야기를 통해 아기는 말을 배우게 되기 때문이죠.
그리고 아이의 언어발달을 위해서는, 아이에게 말을 거는 것도 좋지만 어른들의 일상 대화에 아이를 노출시키는게 더 좋다는 것도 일관되게 강조하고 있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i4n7zhGnQgQ
옹알이가 끝나고 귀여운 발음으로 한단어 한단어 이야기하는 시기도 오겠지요?
그 날을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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