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travel)

여자 혼자 네팔 봉사여행(5) - 스와얌부나트 사원

스트러글러 2023. 5. 7. 18:14

*본 포스팅은 코로나 이전 여행경험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월요일 오전, 봉사활동 관련한 오리엔테이션이 끝나고 오후시간에 네팔 단체에서 관광을 준비해주었습니다. 

 바로 원숭이 사원으로 유명한 스와얌부나트 사원이었는데요, 전날 갈까하다가 더위와 눈탱이에 지쳐서 포기했던 곳! 입장료까지 단체에서 내주었으니 혼자 가지 않길 잘했던 거죠. 


이곳은 불교사원인데, 언덕으로 올라가서 카트만두 전경을 보는 것으로 유명한 곳입니다. 
그만큼 계단과 언덕을 오를 각오는 좀 하셔야 합니다;

 

원숭이를 지나

 

이런 전경을 지나

올라가다 보면

이런 탑들을 지나다 보면, 여기가 포토스팟이구나!

그 유명한 스투파가 눈앞에!

봉사자들을 돕는 현지 스탭이 이때는 관광가이드까지 해줬는데요, 탑의 저 눈은 부처의 눈이면서 동시에 우리들의 눈이기도 하다..는 다소 철학적인 설명을 곁들여주었습니다. 



나중에도 카트만두 곳곳에서 만나게 되었던 손으로 읽는(?) 불경. 탑 주변에 설치된 이 불경을 손으로 돌리면 불경을 읽은 것과 같다고 믿는다 합니다. 

이곳은 유명한 관광지이다 보니 그만큼 상점도 많은데요, 인솔자가 저희를 한 그림가게에 데려갔어요. 만다라나 부처의 인생 같은 그림을 아주 정교하게 그리는 곳이었는데 제가 가장 마음에 들었던 그림은 

이거였다는 사실 ㅋ 그림가게 옥상에 있었던 그림인데

그림가게 점원(혹은 주인?)이 그렸다고 해요.

제가 IVHQ를 통해 했던 네팔 봉사활동은 아래에서 확인 가능하십니다. 
https://strugler.tistory.com/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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